자율주행 배송로봇 [모빈]과 협업하는 신성델타테크
신성델타테크, 모빈과 협업해 자율주행 배송로봇 생산 참여
신성델타테크
신성델타테크는 현대차구릅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타트업 [모빈]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혔습니다.
신성델타테크는 미래먹거리 확보의 일환으로 2022년 11월 로봇사업부를 신설했합니다. 지난 37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청소기 개발 및 제조에 참여하는 등 실생활형 로봇사업으로 확장 시켜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2차전지 부품 및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최근 인버터(전력제어장치) 설계 및 PCB(전자회로기판모듈)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OEM/ODM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모빈 :
[모빈]은 현대차그룹의 스타트업 육성제도인 H스타트업을 통해 2022년 12월 설립된 회사입니다.
‘모빌리티 혁신(Mobility Innovation)’을 의미하는 사명을 갖춘 모빈은 열정적인 현대차 연구원 3인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스타트업 육성제도 H스타트업을 통해 지난 2020년 말 설립되어 2022년 12월 독립했습니다.
모빈이 최근 공개한 자율주행 로봇 M2는 시범 서비스에 투입될 준비를 마친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빈이 디자인을 완성한 M2로 실제 제공할 배달 서비스를 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통한 라스트마일(배송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가는 최종단계)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노하우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모빈이 개발한 배송로봇은 최종 문앞까지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라이다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주·야간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고무 소재 바퀴로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등 장애물에 대한 이동제약이 없다는 장점으로 향후 배송, 순찰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너지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당사의 OEM/ODM 기술력과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제작 노하우를 인정받는 계기로 보고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추후 다양한 생활 로봇 제작 및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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