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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서울의 9억원 이하 아파트 집중 구매 '2차 영끌'

장려금도우미 발행일 : 2023-04-05

최근 2030 세대의 부동산 매수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출이 막혀 부동산 매수를 못했던 상황에서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신설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기준잉 완화되면서 젊은층 중심으로 급매물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4개월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인 것입니다. 

 

젊은층 급매 중심 매수

시장에서는 아직 부동산 시장 바닥은 아니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당장 고금리 상황이 해소되지 않을 거이고, 경기 침체가는 더 깊어 질 것이란 우려가 부동산 시장을 얼어 붙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젊은층은 급매 중심으로 매수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전문가 의견과 반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2일 전국 아파트 거래량 3만여건 대비 2030세대 거래량은 1만세대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33% 수준으로 역사적으로 아주 높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에 대한 2030 세대의 매입 비중은 지난 2월 34.7%(794건)에 달해, 1월(30.8%)보다 4%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집값이 고공 행진한 2021년 1월에는 44.7%까지 치솟았으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해 10월 26%로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2030세대의 아파트 매수 지역
2030세대의 아파트 매수 지역

 

2030세대가 매수한 지역은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고 서울에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으로 서울 25개 구 중 2030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서구로, 54.7% 였으며, 성동구(45.6%)와 금천구(45.5%), 영등포구(43.9%), 동대문구(42.9%), 도봉구(41.4%), 강북구(40%)도 2030 구매 비중이 40%대를 보였습니다. 

 

2차 영끌

이렇게 2030세대 비중이 높아지자 2차 영끌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고점 대비 20 ~30% 이상 하락한 것이 구매 심리를 자극한 것이고, 주택 구입에 필요한 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되며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을 때 사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말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허용을 시작으로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실수요층 대출 문턱이 낮아지면서 올해 1월 말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 원까지 연 4%대의 고정금리로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신설됐었습니다. 

 

고정 금리 4%대는 과거 제로 금리시대와 비교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 80%로 완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선 규제지역과 무관하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80%까지 허용되고, 생애최초·신혼 디딤돌 구입자금대출 한도도 각각 2억5000만원에서 3억원, 2억7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주택 가격 하락에 비해 혜택은 늘고 있어 이기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값이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점은 2030의 아파트 매입을 부추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국 기준 17%, 서울이 22% 하락했다. 집값이 많이 내려간 상황에 대출 문턱까지 낮아지면서 젊은층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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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급 받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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