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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산업, 전기차 핫스템핑 부품 독점 공급 영업이익 2배 성장 기대

장려금도우미 발행일 : 2023-05-24

명신산업 올 해 영업이익 2배 가까이 성장

명신산업에 대해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매출성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영업이익이 올해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명신산업 생산부품

 

전기차 시대가 열리면서 배터리 성능에 따른 주행거리 제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연비 개선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핫스템핑 공법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명신산업은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핫스템핑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어 주행거리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핫스템핑 부품 매출 증가가 클 수밖에 없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명신산업의 매출 추이

명신산업의 2018년 매출액은 3442억 원이었습니다.

4년 지난 2022년 매출은 1조5152억 원을 기록하며 5배 가까이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4%였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10.9%를 기록하며 2배 이상 상승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명신산업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전기차 업체는 올해 말 신규 모델 출시가 예상돼 내년에도 명신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할 전망됩니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 공급 뿐만 아니라 1분기 실적에서 현대·기아차향 매출도 33.9%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현대·기아차 부품업체들이 향후 현대차의 점유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을 이유로 실적 및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을 보이는데 명신산업도 충분히 편승할 수 있을 만한 실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명신산업 2023년 매출액 2조1382억 원(+41.1%), 영업이익은 2277억 원(+79.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과 영업의 급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매출성장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현대·기아차향 매출도 30% 성장한 점이 매출과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2년 만에 4배 성장

명신산업은 상장초기에 PER 20배까지도 적용받을 정도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기도 했지만 2022년 테슬라 주가가 부진하면서 명신산업의 주가도 조정을 받았지만, 영업이익은 2년 만에 4배 가까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신산업은 핫스템핑 공법으로 경량화시킨 차체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핫스템핑 공법으로 생산된 부품의 강도는 기존 냉연프레스 대비 3배 정도 증가하고, 무게는 25%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현대·기아차향 29%, 글로벌 전기차업체가 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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