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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리튬사업 진출 이녹스첨단소재 리튬 신사업 진출 시사점

장려금도우미 발행일 : 2023-05-04

주식시장이 2차 전지 국물만 튀어도 상승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과거 화장품주가 주도주일 때의 주식투자 정의가 바뀌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주식투자란 주식 매수 이후 그 기업의 사업내용에 '회장품 사업 진출'이 추가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는 정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업내용에 2차 전지 관련 내용이 추가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주식투자가 된 듯합니다. 

2차 전지 리튬사업 진출 

리튬 신사업 진출 시사점

2차전지 리튬사업 진출하는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는 FPCB와 OLED 소재기업이었습니다. 이들 소배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보였기에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잘 나가는 기업은 추가 엔진을 부착하는 개념으로 2차 전지 소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미래 먹거리로 수산화리튬을 포함한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론칭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 순도의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 및 분쇄해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해당시장은 양극재를 양산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의 자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또한 상당 부분은 중국 업체에게서 조달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수요에 국내에서 공급업체가 없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산업입니다.

 

리튬 신사업 진출 시사점

현재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은 미래 수요를 반영하여 상승 중인데 주가 상승률에 알 수 있듯 미래 수요는 급증할 것입니다. 수산화리튬에 대한 국내 셀 업체들의 수요 증가는 분명합니다. 또 미국 IRA 관련법으로 미국 수출이나 미국 생산 2차 전지에 중국산 소재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수요는 증가하지만 지금까지 공급하고 있던 중국 업체를 통한 물량 확보는 우리나라 2차 전지 사업의 미국 진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체재를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중국 소재업체를 대신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녹스첨단소재가 언급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수산화리튬을 국내 업체에게 안정적으로 조달받는 것이 셀 업체들에게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국내 메이저 셀 업체가 이녹스첨단소재 측에 전략적 협력을 먼저 제안했고 1호기 물량(연 2만톤)을 보장해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규 매출 1.6조원 기대

리튬 가격이 고점대비 조정을 받았지만 보수적으로 가정으로 추정해도 톤당 33,000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산화리튬 신사업을 통해 이녹스첨단소재는 2030년까지 연간 약 1.6조 원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당사가 추정하는 해당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최소 미드~ 하이싱글 수준에서 최대 10%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가시화되는 경우 동사 기업가치가 빠르게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녹스첨단소재 일봉차트
일봉 차트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게 되어 새로인 투자가 필요한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자회사 이녹스리튬이 향후 1호기 약 3,950억 원, 2호기 2,300억 원을 포함해 약 6,250억 원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녹스첨단소재의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 즉 유증을 우려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유증은 기존 주주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 최대한 지양하고 보유 현금과 보유 자산의 유동화로 해결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2022년말 기준 현금성자산 1,136억 원을 확보하고 있어 1,000억 내외 수준은 투자할 여력이 있고, 나머지 투자금에 대해서는 이녹스리튬이 토지와 설비를 담보로 한 차입과 이녹스리튬 지분을 담보로 한 교환사채 발행 등을 고려할 수 있어 유증 없이 자금조달이 가능한 재무 상황이기는 합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환영하지만 유증이 아니면 더 없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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