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리튬 대장주 등극 지엔원에너지

지엔원에너지, 이스라엘 리튬추출 기업 최대주주 등극

지엔원에너지 일봉

 

지엔원에너지가 미국, 아르헨티나, 요르단, 터키 등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업인 엑스트라릿(Xtralit)의 최대주주 등극한다는 뉴스입니다.

 

지엔원에너지 주가 전망, 무한에너지인 지열냉난방 전문업체

 

지엔원에지너지 리튬 대장주 등극하나?

지엔원에너지는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194억 원)를 투자해 지분 29.88%를 확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4월 4일 밝혔습니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이며 리튬 이온 배터리가 에너지 밀도와 충전 시간, 사용 횟수 등에서 현재까지 사용 중인 재료 중에서는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즉 필수 소재로서 가장 효율적이며 장기간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물질인 것입니다. 

 

미래 대부분의 장치에 배터리 사용이 증가할 것인란 전망과 그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생산기술을 확보한 지엔원에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엑스트라릿은 리튬 추출 방식 가운데 가장 최신 기술로 평가받는 이온교환방법(Ion Exchange)으로 저농도의 염호에서도 리튬 추출이 가능한 기술을 갖고 있어 효율면에서 다른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며 같은 단위 면적에서 더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와 관련 3개의 미국 특허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리튬 추출 방식

엑스트라릿은 이온교환방법으로 저농도의 염호에서도 리튬 추출이 가능합니다. 

리튬 추출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염호에서 물을 증발시키고 남은 소금, 리튬 등 기타 미네랄 용액에서 추가적인 추출 과정을 통해 리튬만 선별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또 리튬 광산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도 있지만 함량 높은 광산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염호에서 리튬 추출하는 방법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열 염수 및 유전 염수와 같은 비재래식 공급원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특수 멤브레인과 흡착제를 사용하여 소금물의 다른 광물에서 리튬 이온을 선택적으로 분리합니다. 

 

지열 염수 개발에 있어 지엔원과 엑스타라릿의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엔원의 지열 개발과정에서 연수를 발견하고, 엑스틀릿이 개발한 흡착제로 다른 업체에 비해 낮은 농도에서도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의 시너지를 예상합니다. 

 

미국 유타주 염호 개발

지엔원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 염호에서의 리튬 추출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 설치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 컨설팅 기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엑스트라릿의 기술은 저농도(10㎎/ℓ 이하)와 고농도(300㎎/ℓ 이상) 리튬 함유 염수 테스트 결과에서 대부분 만족할 만한 리튬 추출 용량을 보였습니다.

지엔원에너지에지는 "컨설팅 기술 분석 결과 엑스트라릿의 기술은 일차적인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 단계를 넘었다고 판단되며, 12개의 경쟁사에 대한 리포트 검토 결과 파일럿, 상용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을 받았다"면서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 솔트 호수의 파일럿 플랜트 건설에 엑스트라릿의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개요

• -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연료전지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함.
• - 지열 냉난방 시스템 영역에서는 친환경 자연 에너지인 지중 열을 이용하여 건물 및 시설물의 냉·난방 시스템설치 시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함.
• - 잠실 제2 롯데월드, F.E.D 미군 기지, 세종 정부청사 등의 대형 프로젝트뿐만아니라 부산대 양산병원과 같은 병원 건물의 지열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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